용담베리숲마을

해발 140m 지점부터 남으로 파생된 여러 갈래의 가지 능선으로 토기편과 석곽묘의 벽석으로 추정되는 할석들도 간간이 보임

• 신당리 옛 빨래터는 마을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사각형으로 옹벽을 쌓아 관리하고 있으나, 수질부분만 해결되면 복원 가능함. 단, 사유지로 소유자와 협의필요
• 마을 뒷산의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는 물길 옆에 샘이 솟아나는 우물, 향나무가 바로 옆에 있어 향기도 좋고 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곳, 녹색체험마을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옛 우물의 가치도 높이 평가되어 중요한 교육적 가치 높음

산당리에 있는 선사/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윷판형 바위구멍유적은 바위면의 남쪽에 윷판이 새겨져 있으며, 별자리형과 윷판형 바위구멍이 함께 위치하고 있음

벽송정은 신촌리 마을 뒷산인 학산 기슭에 남서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정자구조는 5량가의 초익공계로 막돌 초석 위에 모두 두리기둥을 세워 상부구조를 받게했으며, 창방과 도리사이에는 화반을 끼워 장식함

기와가 얹혀진 토석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내삼문을 들어서면 2개의 단을 지어 본 서당이 위치하고 우측으로 비가 세워져 있고 좌측에는 오래된 소나무가 있음

학매정은 입구에는 담장과 솟을대문이 있고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

곽희수의 처 성산이씨는 시아버지 병간호를 극진히 하였으며, 임진왜란 당시 왜병이 자신의 손목을 잡고 욕보이려고 하자 식칼로 자신의 손목을 절단하고 목을 찔러 자결하여 정절을 지킴, 임진왜란 후 현판이 하사되고, 열녀각이 세워짐

미산 최선생유적비가 있는데, 이는 조선 영조 때 무신 최경명의 장수[101세]를 기하여 숭록대부(崇祿大夫)라는 직함을 받은 내용 기록

최호문 유허비는 방형의 단을 쌓고 주변에 폭 3m 정도의 연못과 나무들로 조경한 후 단의 가운데에 세워진 비석

신촌숲은 합천 묘산천과 고령 안림천이 합수되는 지점에 위치한 6만여㎡ 면적의 자연 발생적인 숲 공원으로서, 고령군 쌍림면에서 합천군으로 향하는 국도 26호선의 석사교를 지나 신촌교 건너에 조성, 주차공간과 야영지가 넓어 캠핑을 하기에 안성맞춤, 야영지 앞에는 안림천이 흐르고 있어 여름마다 물놀이 장소로도 인기가 높음

600년 수령의 군 보호림 은행나무, 만대산 등산로, 다랭이 논[계단식 논] 등이 있으며, 마을 뒤에는 대나무 숲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마을 내에는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농가를 개조한 민박 시설이 있고, 다양한 계절별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

높이 688.7m, 만대산은 주변의 산지들과 연계하여 등산로가 있고, 만대산에서 700m 정도 북서쪽에는 해발고도 530m 정도의 매화재가 있음, 이 매화재는 고령군 쌍림면과 합천군 합천읍 용계리를 이어주는 교통로 역할을 하였으나 현재는 등산로로만 이용되고 있음, 만대산이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매년 봄이면 철쭉이 만발하여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음

2013년 3월1일 대가야융합 인재교육원으로 개원하여 2013년 4월1일 현재 문화예술제험학습장으로 도자기 공예, 한지공예, 가야금, 예절교실, 발명교실로 운영하고 있음